Our enemies are all around us. In so many futures, they prevail. But I do see a way. A narrow way through. - Paul Atreides, Dune 2고대에서 지금까지, 나라의 국력은 인구수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았다. 사람이 많아야 만리장성도 가능했고, 피라미드도 가능했다. 국가가 벌일 수 있는 일의 규모는 결국 ‘얼마나 많은 사람을 동원할 수 있는가’에 달려 있었기 때문이다. 생산성의 상한은 인구수에 비례했고, 자연스럽게 인구수는 국력의 중요한 변수로 간주되었다. 정확히 말하면, 국력 중 ‘생산’ 파트에서 인구수는 절대적인 변수였던 것이다.
In the old economy, being small was a disadvantage. In the robot economy, being small is a superpower. The demographic crisis everyone fears will become the strategic advantage nobody saw coming. - From talk with KD새로운 질서에서는 인구수가 적은 국가들이 경쟁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다.
When God wanted to make a king out of David, he didn't give him a crown. He brought him Goliath. - Anonymous대한민국은 새로운 질서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. 감히 단언하건대, 현재의 고난을 견뎌내고 아래 몇 가지 핵심 조건만 끝까지 유지한다면,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 경제대국이 되는 것도 결코 비현실적인 목표가 아니다. 이미 우리는 전환을 위한 기반을 상당 부분 갖추었으며, 결국 필요한 것은 단 하나: 버티는 힘이다.
Best monopolies don’t look like monopolies. Make one’s dominance everyone else’s competitive advantage. – From talk with KD한국이 독점하는 구조가 아니라, 한국의 성공이 타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구조. 대한민국이 강해질수록, 다른 나라들도 그 혜택을 함께 누리게 되는 구조. 대한민국에 반하는 선택이 곧 자신의 번영에 반하는 선택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.
The Last Shall Be First - Matthew 20:16나를 죽이지 않는 것은, 결국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. 고난과 역경은 축적되어 경험이 되고, 실패와 아픔은 결국 가장 단단한 자산으로 바뀔 것이다.